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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이라도 남도록...

Ekam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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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9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봄학기 지방답사 2008년4월 17일 ~ 19일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지방답사를 떠나기로 했다.

난 여행할 때면 평소보다 더 쉽게 아파서 떠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다행히 별 탈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왔다.

 

우리는 4월 17일 7시반쯤 서강대학교 앞에서 출발했다.

출발할 때 날씨가 흐려 비가 올까 걱정했다. 비가 올꺼라면 도착하기 전에 미리 오거나 아니면 도착 때 까지 안 왔으면 하면서 은근히 바랬다.

 

서울에서 경상북도의 영주까지는 버스로 약 4시간이 걸렸고 점심 식사 후에 큰 절인 무량수전과 입구인 은행나무 길로 많이 알려진 영주 부석사를 구경했다. 부석사는 은행나무 길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가을이 아니어서 은행나무 길은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부석사의 부석이라는 말은 떠 있는 돌이라는 뜻이어서 정말 떠 있는 돌이 있는가 해서 기대하고 갔더니 떠있는 돌은 없었다. 나는 돌이 1미터 정도 떠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아마 정말 떠있는 돌이 있었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다음은 하회마을과 병산 서원을 구경하러 안동으로 이동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 주변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마을이다. 대학생 때 난 하회마을의 탈춤에 대해 리포트를 해 본 적이 있다. 내가 썼던 리포트의 배경인 하회마을에 내가 직접 오게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곧 믿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한 탈춤을 못 봐서 좀 아쉬웠다. 이 곳의 경치는 산도 있고, 낙동강도 있어서 탈춤 대신에 경치를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았다.

병산 서원은 지방 교육을 담당해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1868 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남아 있었던 47 개의 서원 중 하나이며, 한국 건축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유적이다. 이곳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작다. 너무 작은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생각했는데 가이드가 내 질문의 답을 답을 해주었다. 학자가 누울 수 없고 공부만 하게 하려고 방을 작게 만들고 한 방에 학자 4-5명이 같이 쓰게 한다고 해서 나는 이해하게 됐다.

 

그 두 곳을 둘러본 후 우리들은 경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에 경주 힐튼 호텔에서 쉬었다.

 

둘째 날은 9시 반에 호텔에서 출발하여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인 동남산 부처바위를 보러 갔다. 동남산 부처바위는 동남산 탑골에 옥룡암이라는 절이 있고 절 뒤에 거대한 바위에 사방으로 돌아가면서 환상적인 부처의 세계를 조각한 바위다. 이 곳은 통일 신라시대의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다음에는 대릉원으로 이동했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고분이 많은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고 경주의 고분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천마총을 비롯하여 미추왕, 황남대총 등 약 20기의 고분이 모여 있다. 대릉원에서 이 많은 고분 중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천마총이다. 천마총은 한국의 역사적으로 많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벽화일 뿐이었다.  난 이곳이 무덤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귀신이 나오지 않을까 더 걱정이었다. 다행히 우리는 낮에 와서 별로 무섭지 않았다. 만약 어두울 때나 밤에 이곳에 와서 무덤의 주인을 만났다면 정말 무서울 것도 같고 재미있었을 것도 같았다.

 

다음에는 신라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구경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유물에 따라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린이 박물관을 둬 청소년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있고 국보제 29호인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해 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약 3,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문화 체험을 하러 호텔로 돌아가서 탁본을 해 봤는데 탁본을 다 만든 후 우리는 잠깐 쉬다가 안압지로 이동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 왕자가 살던 '동궁'이 있었고, 그 둥궁을 '월지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 다니는 연못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기 망한 후에 조선시대 사람들이 풀과 갈대가 많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 다닌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674 년 신라와 당나라는 전쟁 중이었는데 신라는 승리가 거의 확실했고, 그래서 전쟁에 대한 승리와 자신감의 표현으로 안압지를 만들게 되었고, 신라는 2 년 뒤에 승리를 거두었다. 안압지는 통일을 확신했던 문무왕의 전쟁 승리 기념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안압지의 이런 역사적 배경을 알고 구경하는 사람은 거의 많지 않은듯하다. 다만 밤에 보는 조명에 비친 안압지는 물위에 반사된 안압지의 멋있는 광경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고 친구가 알려줬다. 내 친구는 사진을 찍는데 내가 안압지에 답사를 간다고 하니까 너무 와보고 싶어했다. 안압지의 밤 풍경이 사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마지막 날 우리는 석굴암과 불국사을 구경했다. 석굴암은 신라 불교예술의 가장 활발한 때에 이룩된 최고 작품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서로 합쳐져 있어 더욱 돋보인다. 현재 석굴암은 국보 제 24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UNESCO 세계문화 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이 곳에 오기 전 석굴암 사진을 봤을 때는 석굴암이 엄청 큰 규모의 불상인 줄 알았다. 태국에는 대부분 불상들이 거대하고 누워있는 불상, 일어서 있는 불상 등이 많다. 한국 여행객들이 자주 가는 왓포에 누워있는 불상은 손가락 하나의 길이가 내 몸만하다. 그리고 태국에서 서있는 불상 중에 가장 큰 불상은 그 높이가 무려 98m나 된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석굴암을 보고나니 너무 작아서 사실 실망이었다. 건축이 훌륭하다고 사람들이 하는데 건축을 잘 모르는 나로서는 그냥 평범한 돌불상일 뿐이었다.

 

그리고 불국사는 경상북도에 있는 대표적인 불교사찰 중 하나다. 불국사 안에는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와 백운교,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이 있다. 신라시대 불교 예술의 황금기에 지어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고 삼국유사에 따르면,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 재상 김대상이 그의 부모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창건하여 서기 774년에 완공하였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는 두 개의 탑이 특히 이상했다. 두 개의 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하나는 너무 화려했고, 하나는 너무 단순했다. 다보탑은 한국의 10원짜리 동전 앞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어서 더 많이 중요해 보였다. 석가탑은 다보탑에 비해 너무 단순했다. 난 모양이 서로 다른 두 개의 탑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것이 좀 특이했다.

 

우리는 불국사를 마지막으로 2 3일간의 답사를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동안 피곤했는지 모두들 잠들어 버렸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다른 지방에 가봤던 나는 새로운 곳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내게는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다.

 

DSC00651부석사

DSC00661돌이 떠 있나?

DSC_0089_045DSC_0094_045하회마을의 경치

DSC_0133_045DSC00740동남산 부처바위

DSC_0177_045DSC_0174_045대릉원

DSC00859DSC00866안압지

DSC00926DSC00931석굴암

DSC00970DSC00980불국사

 
November 12

여자들에게 바라는 31가지 충고

 

여자들에게 바라는 31가지 충고

 

1.           사랑이라는 말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라.

2.           언제나 잘못된 만남을 하고 있다면 당신이 늘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

3.           자존심을 잃은 사랑은 고통이다. 나를 사랑하고 그를 사랑하라.

자존심없는 여자를 사랑하는 것은 장난감을 사랑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4.           고통과 불안은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학대다.

5.           남자의 과거는 그 남자의 미래다. 과거가 복잡한 남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지 말라.

사람은 그 자신의 깨달음에 의해서만 변할 수 있다. 그를 바꿀 수 있다는 착각에 시간낭비하지 마라.

6.           남자의 속도를 늦춘다고 나쁠 것은 없다. 속도를 늦춘다고 그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속도가 늦다고 떠난 남자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사랑은 속도전이 아니다.

더욱이 진실한 사랑이라면 그의 본질을 알기 전에 성문을 열어 주지 마라.

열린 문은 다시 닫기 힘들다.

7.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남자와는 헤어지고 잊는게 낫다

┌ 자주 연락하지 않는다

├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 약속한 시간에 전화하지 않는다.
├ 변명이 많다.
├ 마지막 순간에 계획을 취소한다.
├ 당신의 약점을 자꾸 지적한다.
└ 모든 여자가 자기를 중심으로 경쟁하는 후보선수라고 생각

한다. 연락을 멋대로 끊는 남자는 아무데나 들락거리는 들 쥐와 같다. 당신은 들쥐를 사랑하겠는가 ?

8.           그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당신의 인생에서 사라졌다고 울지마라.

당신의 말, 당신의 행동이 문제가 있어서 사라진게 아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그의 판단이다. 그는 그저 무책임한 남자일 뿐이다.

형편없는 인간에게 벗어났다는 것에 감사하라.

한번 들쥐가 된 남자를 왕자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9.           오직 나만 다를 것이라는 기대는 착각이다.

 

10.         섹스를 하고 싶다면 서로의 건강에 대해 알아야 한다.

섹스로 인해 전달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그도 걱정한다.

당신의 두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는 자격이 없다.
사랑한다면 의논하라. 의논했다면 준비하라.
한번의 행위로도 병에 걸릴 수 있다.
예방과 준비가 되었다면 해라. 당신의 몸은 소중하다.


11.         자신이 특별할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선수의 희생양이 되지 마라.

선수가 아무나 되는 줄 아나? 그의 뒤에는 수많은 희생양이 늘어서있다. 
그 줄에 서있고 싶은가?


12.         그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과 당신이 그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은 관계가 없다.

그건 핑계일 뿐이다 맘을 접고 나가서 뛰어라. 그를 위해 우느니 땀을 흘리는 게 낫다.


13.         물에 빠진 남자를 구하려 한다면 당신도 같이 빠질 확률이 높다.


14.         그의 비극에 끌어들이려는 남자를 경계하라. 사랑은 동정이 아니다. 인생은 한번이다.


15.         안정을 원한다면 카우보이 타입, 자동차 속도광,노름꾼 등 스릴에 빠진 남자는 피하라.

사랑도 속도전일 테니까.


16.         확고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를 원한다면 확고하고 믿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17.         사랑할 수록 이성을 찾아라.


18.        
혼자되는 두려움때문에 가치없는 남자에게 매달리지 말라. 평생을 울고 싶은가?

차라리 여행을 떠나라결혼을 해도 당신은 혼자다.

19.         남자의 치명적인 결함은 호기심이 아니라. 당신에게 보내는 '경고'다.

 

20.         허구헌날 그가 저지르는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면 차라리 돈받고 일하는 사회사업가가 되라.

21.         자신의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게 사랑이다. 사랑은 가장 무도회가 아니다.


22.        
때로는 그저 안되게끔 되어있는 관계도 있다. 당신 탓이 아니다.

23.        
집착은 인생의 낭비. 중독일 뿐이다. 지나치게 오랜시간 동안 몽상에 빠지거나 울면서 보낸다면

당신은 사랑을 하는게 아니다.집착에 빠진 것일 뿐이다.

24.         이별의 이유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기대하지 마라.

그도 모른다. 그냥 이별할 때가 된 것뿐이다. 그 자리에서 뒤돌아서서 빨리 떠나라. 돌아보지 마라.

 

25.         믿을 수 없겠지만 이별은 당신을 성장시킨다. 그리고 더 강하고 현명해진다.

26.        
어떤 형태의 학대도 견디지 말아라.

27.        
남자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하라.  (31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28.        
독립성을 잃지 말아라.

29.         빨리 사랑에 빠지는 남자는 그만큼 빨리 떠날 수 있다.
한번 떠난 남자는 또 떠날 수 있다. 정리해라.

30.        
환상과 현실의 차이를 알라. 몽상가와 현실적인 로맨티스트를 구분해라

31.         사랑이 당신을 약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당신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당신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사랑이다. 지금 울고 있는가?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고통+불안+근심이 사랑이라고 믿는다면 아프리카로 떠나라.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널려있다

October 30

여자의 20대

여자의 20

인생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인 20

미적 아름다움이 극에 달하는 시기라고 하지만,
꽃피는 20대라고들 하지만
,
정신적으론 사춘기를 능가하는 질풍노도가 밀려온다
.

제대로된 어른이 준비를 해야하는데

세상은 어서 빨리 완성하라고 다그친다
.

모든 수용하며 지켜보고 이끌어 사람은 더이상 없다
.
그뿐인가? 젊어서 즐거우나 불안하다
.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늦은 같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같다
.
지금 당장 무엇인지 모를 무언가를 하지않으면

큰일날 같기도 하다
.

20
대는 선택을 강요받는 나이다
.
아직 아는데 선택부터 해야하고

알겠다 싶으면 선택에 회의가 온다
.
알다가도 모르겠고

웃다가도 눈물이 나는 시기가 바로 20대다.

반짝반짝 빛나는 찬란한 시절이면서

동시에 가장 우울하고 혼란스런 시기가 바로 여자의 20대다.

내가 어느 쪽인가?

 
 
연애는 "내가 상처받지 않게 노력하는 것"
 
사랑은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노력하는 것"

세상에 멋있는 직업은 없다.

 

 

세상에 멋있는 직업은 없다.

 

지금 하는 일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좀 눈에 띄는 일을 했다고 해서 성취라고 착각하지도 마라.

 

그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세상에 멋있는 직업은 없다.

 

그 일을 멋지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